간이과세자 사업자도 햇살론 이용할 수 있을까?

햇살론 상품 중 사업자를 위한 ‘햇살론 운영자금‘ 상품이 있습니다. 저소득, 저신용 자영업자가 돈을 좋은 조건으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 대출 상품이죠.

일반적으로 간이과세자는 대출 받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소득 증빙을 해야 하는데, 간이과세자는 소득이 적고, 일반과세자에 비해 소득 증빙이 투명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햇살론도 이용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간이과세자는 햇살론 상품을 이용할 수 없을까요?

간이과세자란?

간이과세자란 개인사업자 중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이 되지 않는 사업자 중 지방이나 수도권 변두리 지역에서 영업을 하는 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을 말합니다. 단, 연 매출액이 480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도시 중심가에서 영업을 하는 사업자나 업종이 제조업이나 부동산 매매업 등인 사업자는 제외됩니다.

간이과세자는 부가가치세를 매길 때 여러 가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면제되고, 부가가치세율도 업종별로 2~4%로 낮게 적용됩니다.

반면 간이과세자가 아닌 일반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있고, 부가세율도 10%로 높게 적용되죠.

간이과세자도 햇살론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간이과세자도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 운영자금 자격 조건을 살펴 보면 자영업자의 범위는 꽤나 넓습니다. 심지어 등록이 안되어 있거나 점포가 없는 자영업자도 햇살론 상품을 신청할 수 있죠. 당연히 제대로 신고되어 있는 간이과세자 자영업자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물론 햇살론 승인을 잘 받기 위해 소득 신고액이 많을 수록 유리 합니다. 하지만 간이과세자라고 해서 부결 되지는 않습니다. 소득 증빙은 국민연금이나 지역의료보험료 납부 금액 등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히려 사업자 대출은 소득보다는 신용등급과 어떤 사업을 운영하는지가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햇살론 상담을 받으면 됩니다.